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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트는 언제 사용해야 될까? | 202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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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은 가장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프로토타입 생산방법 중 하나이다. 설계자가 충실도가 낮은 개념 모델에서 생산에 가까운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짧은 시제품 개발 기간 동안 비용 효율적인 가격대에서 반복적으로 설계 테스트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은 거의 없다. 그러나, 생산에 3D 프린팅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흔히 3D 프린팅 생산품에 대한 논쟁은 사출성형품에 비해 금형 상각 후 단위당 몇 센트로 주문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지, 기계적인 특성이 강하고, 정밀 화장품 용기처럼 광택을 낼 수 있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사출성형의 이러한 이점은 금형 제작 공정의 본질적인 차이에서 기인하는데, 금형을 사용하기 때문에 등방성 성질과 일관된 결과를 가진 단단한 부품을 생산한다. 그러나 사출 성형의 단점이 있는 경우에 3D 프린팅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3D 프린팅을 프로덕션에 도입해야 하는 4가지 이유는: 비용, 속도, 재고 유연성, 그리고 “아주 우수한” 부품 품질이다. 비용 효율성: Mold 사용 없이 언제든지 스케일업 가능 몰드의 경우, 툴의 초기 비용이 수천 달러일 수 있으므로 툴링 비용을 상각하기 위해 특정 부품의 생산량을 맞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5,000달러의 비용이 드는 툴이 동일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려면 1,232대의 생산량이 필요하다. 이러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 사출 성형 방식이 일반적으로 더 저렴한 옵션이 되겠지만, 항상 툴링 제작과 비용에 대한 선입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툴 비용을 상각하는 충분한 부품량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떤지 확실하지 않다면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후에 제품 수량을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속도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생산 3D 프린팅 부품을 신속하게 주문하고 생산하는 것과 달리 사출 성형 공정은 다단계 공정이다. 먼저 사출 성형 전문가와 사출 성형(일반적으로 CNC 가공으로 제작됨)의 설계 및 제조에 관한 상세한 협의와 금형 시험 운영이 필요하다. 금형은 추가 가공 또는 금형을 리메이크하여 조정 및 마무리해야 한다. 이 사전 제작 툴링은 평균 10일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는 부품의 리드 타임을 증가시킨다. 이런 추세라면 3D 프린팅으로 생산하는 것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주문형 인벤토리 “최고의” 기계적 특성 및 화장품 용기 그러나 3D 프린팅이 생산에 있어 확실한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은 부품이 복잡한 기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BMW 지그는 스티커의 적절한 정렬을 확인하기 위해 자동차 전면이나 후면 끝의 유기적인 곡선을 모방한 복잡한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기하학적 구조는 물론 격자 구조와 같은 언더컷과 “불가능한 형상”은 다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3D 프린팅은 층별 횡단면과 지지 구조물의 조합을 통해 이러한 다각 형상을 여러 축에 걸쳐 쉽게 프린팅할 수 있다. 그러나 사출 성형에서는 몰드 공구를 제작할 때 또는 몰딩 중에 die lock 조건이 발생할 수 있는 지속 불가능한 가공 경로 때문에 복잡한 형상을 성형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 기능이 복잡하지만 몰딩으로 가능한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측면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은 사출 성형 생산 시 부품에 필요한 형상을 달성할 수 없거나 성형 비용이 3D 프린팅 생산에 비해 비용 효율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장품 용기의 경우 3D 프린팅 플라스틱 부품은 후처리 옵션을 통해 사출 성형 표면 마감의 우수한 품질에 필적할 수 있다. 표준 사출 성형 부품은 작은 분할선이나 분사 링을 제외하고 완전히 매끄러운 표면으로 나오지만, 3D 프린팅 부품은 층(압출 공정의 경우) 또는 약간 곡물 같은 표면 질감을 가질 수 있다(소결 공정의 경우). 샌딩, 미디어 텀블링, 도장, 염색 및 도금과 같은 마감 옵션으로 부품 생산이 가능하다. 종종, 3D 프린팅으로 최종 사용 부품을 엔드 유져를 위해 충분히 저렴하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움직이는 스타트업과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3D 프린팅 부품은 높은 환경적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3D 프린팅으로 스케일업(규모의 생산) 가능한가? 번역 : K-SmartFactory |